비오는날안주1 감자전 바삭하게 굽기 (채썬감자, 계란물, 양파링) 감자전은 무조건 바삭해야만 맛있는 걸까요? 일반적으로 감자전은 부침개처럼 부드럽게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, 제 경험상 바삭하게 구운 감자전의 매력은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. 특히 비 오는 날 냉장고에서 막 꺼낸 막걸리와 함께 먹는 바삭한 감자전은, 기름을 머금은 겉면이 입술까지 번들거리게 만들지만 그 순간 막걸리를 넣어주면 기름칠된 식도로 술이 꿀꺽 넘어가는 마성의 조합을 만들어냅니다.채썬감자를 소금물에 절이는 이유감자를 채 썰어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은 단순히 간을 배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. 이 과정에서 감자의 전분질이 표면으로 빠져나오면서 삼투압 현象이 일어나는데, 여기서 삼투압이란 농도가 다른 두 용액이 만날 때 수분이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. 저는 이 과정.. 2026. 3. 14. 이전 1 다음